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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GREAT EXHIBITION 2021 PART 2: + (PLUS)
Exhibition Poster
기간| 2021-08-02 - 2021-08-14
시간| 10:00 - 18:00
장소| 지 갤러리(g.gallery)/서울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62-35/제이에스하우스 B1
휴관| 일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90-4921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서예석, 전병휘(Studio PESI), 주윤정, 손상우, 음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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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출처=g.gallery)

  • 전시전경
    (출처=g.gallery)

  • 전시전경
    (출처=g.gallery)

  • 전시전경
    (출처=g.gallery)
  • 			g.gallery는 오는 8월 2일 (월)부터 14일 (토)까지 디자인과 순수 예술의 화합에 대한 주제로 서예석, 전병휘(Studio PESI), 주윤정, 손상우, 음하영, 다섯 명의 작가와 함께 그룹전 “great exhibition part 2: + (plus)”를 진행한다. 조재 작가와 함께했던 part 1에 이은 두 번째 전시이다. 
    
    디자인과 순수 예술 간의 경계를 흐리는 시도의 일환인 이번 전시는 손상우 x 음하영, 서예석 x 주윤정, 그리고 서예석 x 전병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로 이루어진 총 3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수개월에 걸쳐 화상 회의를 거듭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후 협업하여 실제 작업물로 구현하였다. 
    
    손상우 x 음하영의 콜라보 작업 “Playgarden”은 ‘장기 놀이’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장난감과 다양한 놀이가 있었던 유년시절을 떠올린 작가들은 그중 장기를 소재로 하여 장기판이자 테이블로서 기능을 하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흔한 장기판의 모양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는 시도가 돋보이는 이번 작업은 직접 제작한 몰드 안에 레진을 붓고 경화가 되면 그 위에 페인팅 작업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되었다. 총 7번의 레이어 층으로 쌓아 올려 완성된 작품에서 공간의 깊이감을 찾아볼 수 있으며, 두 작가의 재치와 감각이 돋보인다.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된 32개의 장기말들은 오브제 꽃병 혹은 장기 놀이 기물로 사용이 가능하다. 
    
    서예석 x 주윤정의 콜라보 작업 “Balance”는 기하학적 균형과 불균형을 갖춘 조각들을 보여준다.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안정을 찾으려고 하는 특징을 가진 ‘오뚝이’에 동질감을 느낀 두 작가는 도자기 슬립 캐스팅 기법과 공판화 기법이 갖고 있는 주어진 틀 안에 형상을 반복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하여 24가지 각기 다른 색들과 패턴의 조합을 통해 독특한 조각들을 만들었다. 지지대 역할을 하는 반원 형태의 하단이 구, 원뿔, 육각뿔 둥 형태의 상단과 조립될 때 무게 중심의 위치에 따라 다른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준다. 나아가 이러한 몇 가지 조합된 형태의 표면에 기하학적 패턴과 색을 입힘으로써 형태와 색의 균형을 이룬 색다른 결과물로 다양성이 더해졌다. 실제로 오뚝이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 하는 조각 작품들이지만, 이러한 형태와 조합의 다양성을 통해 동적인 움직임을 전달한다. 
    
    서예석 x 전병휘(Studio PESI) 콜라보 작업 “BLIND SPOT”은 격자무늬 패턴을 구성하는 점들이 규칙적으로 혹은 불규칙적으로 채워진 거울이다. 설치, 평면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업을 해온 작가 서예석과 2015년부터 Studio PESI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디자인적 고민을 현실화하던 디자이너 전병휘는 ‘경계’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고 작업을 발전시켰다. 거울은 현실과 거울 안에 비춰지는 가상의 공간을 동시에 고려하게 하는 오브제이다. 서예석과 전병휘는 거울 속 공간에서는 격자무늬 패턴의 2차원 공간과 거울 밖의 3차원 공간의 이미지가 뒤섞여 예상치 못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점에 주목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불분명해진 차원 간의 경계를 인식하게끔 한다. “BLIND SPOT"은 격자 망과 디지털화된 점들을 이용하여 두 공간 사이에 위치한 오브제의 표면 위에서 존재하는 가상적인 공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시의 제목 “+ (plus)”는 협업을 하는 두 작가의 특징이 돋보이면서 새로운 기능, 혹은 형태를 하는 작업의 탄생 과정을 빗댄다. 디자인과 예술, 완전히 상반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을 것만 같은 두 분야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 다섯 디자이너와 작가들은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논의와 생각을 전개해 나가는 동시에 새로움 또한 놓치지 않았다. ‘플러스’를 넘어서는 시너지를 만들어낸 셈이다. 이번 전시는 다른 두 분야 사이의 허물어지는 경계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그 모호함이 창조해내는 상상력과 참신함을 조명한다.  
    
    
    (출처=g.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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