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IN VISIBLE
Exhibition Poster
기간| 2025.05.09 - 2025.05.31
시간| 11:00 – 18:00 (매주 월, 화요일 휴무)
장소| 아트스페이스 라프/서울
주소|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 63/B1
휴관| 월요일,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07-1326-4511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배인경,송주형,오인석,원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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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출처: 아트스페이스 라프

  • 오인석 <탄생제>(상) pen on pannel, 530 x 460(mm), 2014 <바다의 끝에서>(좌), <고래의 바다 세계수의 신>(중), <Coralian>(우) pen on pannel, 245×335(mm), 2013

    출처: 아트스페이스 라프

  • 원나래 <플로리다 뷰티그린>, <박쥐란>, <호야 서펜스>, <시조바시스 인트리카타> 장지에 아크릴채색, 112×112cm, 2024

    출처: 아트스페이스 라프

  • 전시전경

    송주형 <유령바위 좋을시고(’영월기행_안녕+하늘, 땅, 우리’커미션)>
  • 			보이지 않더라도 감지할 수 있는 신호들이 있다. 공기 중에 스며든 향이 촉발하는 세계,
    흐릿한 시선 너머에서 작동하는 다양한 관계와 인식, 반복되는 욕망의 낮은 숨결.
    이와 같은 징후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인식의 가장자리에서 조용히 흔들리며 우리의 세계를 구성한다.
    《IN VISIBLE》은 이처럼 감지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감각의 층위,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미세한 진동들을 따라간다. 
    
     
    
    이 전시는 두 겹의 감각—가시적인 것과 그 안에 머무는 비가시적 기척—의 경계에서 출발한다.
    네 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표면에 드러나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감각적 흔적들을 불러낸다.
    이들의 작업은 인식의 여백 속으로 확장되며, 침잠된 신호와 구조를 서서히 드러낸다.
    마르셀 뒤샹이 언급한 ‘무한히 얇은 차이’, 앵프라맹스(Inframince)의 개념처럼, 존재와 부재,
    현실과 환상 사이에 머무는 미세한 감각들이 이 전시의 결을 이루고 있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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