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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무중. 앞이 보이지 않는 세계를 표류하고 있다. 인간으로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재하는 한 우리는 얼마나 정처 없이 헤매왔나. 불확실성을 전제로 한 삶은 개인의 고군분투를 넘어서, 양극화와 혐오, 기후 위기와 같은 시대의 문제들로 확장되며 전지구적 위기로 이어진다. 개인의 불안은 더 이상 개인에게만 머무르지 못하고 세계로 퍼져나간다. 다시 말해 지구적 차원의 문제는 다시 개인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며, 삶을 흔든다. 우리는 이처럼 혼탁한 현실 속에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횡단하고 있다.
2.
어디를 향하는지도 희미해진 우리 사회. ‘Public Smog(퍼블릭 스모그)’는 이러한 시대성과 무차별적인 잔상을 은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보이지 않는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는 미생물처럼 끊임없이 움직인다. 이번 전시는 오늘날의 잔상을 그려냄과 동시에, 현실이 지나간 자리를 통해 미래를 상상하게 한다. 작가는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관객과 공유하고자 한다.
3.
회색지대를 가로지르는 미생물의 궤적을 따라 그들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추적한다. 이는 단순한 생물학적 움직임이 아닌, 우리의 현좌표를 인지하고 본질에 다가서려는 사유의 여정이다. 세계를 조망하며 우리의 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불투명한 미래 속에서도 본질을 응시하는 일. 유토피아가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을 기대하며 ‘Public Smog(퍼블릭 스모그)’ 프로젝트의 첫 장을 연다.
글 김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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