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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전치훈 개인전
Exhibition Poster
기간| 2023.11.27 - 2023.12.22
시간| 11:00 -19:00
장소| 리갤러리/서울
주소| 서울 강남구 학동로30길 34/1층 1호
휴관| 일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10-9597-7995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전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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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리갤러리)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리갤러리)
  • 			작가 노트 中
    
    감정이 소음에 내포되는 시각적 이미지를 떠올린다. 우리가 처한 환경에 대한 거부감과 고독함은 차들의 울음소리와 같이 계속해서 우리를 괴롭히고 부딪히며, 피할 수 없는 소리를 낸다. 단순히 나뒹구는 시각적 요소를 구성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세계의 형태를 구성하여 우리의 정서를 자극하는 매개체로 작용하는 것이다.
    인간의 눈은 비언어적 소통 수단으로 작용하여,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시각적으로 나타낸다. 나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나 자신과 투영하여 일시적인 연결감을 주고자 과장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며 우리 사회를 풍자하는 자세로 작업에 임했다.
    우리가 겪는 소음의 형태를 나타내어 시각을 통해서 작품 속 세계의 소리를 상상하는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 과정은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임을 밝혀준다.
    
    
    
    작업 코드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또는 나에게서부터 타인에 이르기까지 그림 속엔 소소하지만 생각할 여백이 충분한 일상의 행복과 고독감이 물씬 배어있다.
    우리 삶에 주어진 시간의 흐름과 성장 속에서 느끼고 변화되는 다양한 감정을 상징적 인물의 모습으로 담는다. 외피적인 모습의 이면에 존재하는 인물을 통한 회화적 감성의 전복과 일상에 대한 동질감의 획득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 속 다채로운 색이 주는 즐거운 자극이 담겨있지만 반면으론 인물의 알 수 없는 표정이 주는 기이함과 두려움으로 환상의 나래로 빠져들거나 익살스러운 형태로 화면 곳곳을 누빈다. 이들의 의미와 역할은 정지된 물성에 불과한 그림을 일종의 영상처럼 그림에 역동성을 부여한다. 
    
    (출처 = 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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