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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이수현, 조이선 : PAPIER, PAPILLON
Exhibition Poster
기간| 2023.10.14 - 2023.10.28
시간| 13:00 - 18:00
장소| 레이프로젝트/서울
주소| 서울 서초구 효령로 230/405호
휴관| 일요일,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10-6258-6663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이수현, 조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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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이수현 Pop!
    2023 watercolor and ink on paper with acrylic panel 18x40cm
    (출처 = 레이프로젝트서울)

  • 조이선 울고 들어온 너에게
    2023 종이 38.2x42.8x1.2cm
    (출처 = 레이프로젝트서울)

  • 전시전경

    (출처 = 레이프로젝트서울)

  • 전시전경

    (출처 = 레이프로젝트서울)
  • 			레이프로젝트서울은 2023년 10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수현, 조이선 작가의 <PAPIER, PAPILLON>전을 진행한다. 빠삐에(papier), 빠삐용(papillon)은 프랑스어로 종이와 나비를 뜻한다. 애벌레가 번데기 속에서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세상밖에 나와 마침내 화려한 날개를 가진 나비로 비상하듯, 종이라는 소재가 두 작가의 손을 거치면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예술 작품이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2차원의 종이를 켜켜이 쌓아 입체와 같은 깊이감을 만들어낸 두 작가의 종이 조형과 영상 작품을 소개한다.
    
    이수현은 삶의 순간순간에 만나는 크고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해 놀라운 상상을 펼쳐 보여준다. 아크릴 판과 종이를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든 그의 작품들은 분명 고정되어 있는데, 층층이 숨어 있는 그림들을 따라 시선을 움직이며 재미있는 요소들을 찾다 보면 애니메이션처럼 기발한 스토리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동화처럼 아기자기하면서도 재치가 묻어나는 작품들과 짧은 영상을 통해 관람자가 이야기를 마음껏 상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조이선은 종이를 오리고 붙여 익숙한 장면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입체적인 판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한 그의 작품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상의 장면에서 만나는 이미지들을 여러 개의 층으로 분리한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조각 하나하나가 각기 다른 질감과 색감을 지니고 있다. 프레임의 가장자리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구성 또한 공간에 대한 작가의 오랜 연구가 드러나는 특징 중 하나이다.
    
    한편 조이선 작가는 사치 아트(Saatchi Art) 온라인 전문 큐레이터 팀이 발표한 유망한 신진 작가 목록인 <2022년에 수집할 아티스트 22인>에 선정되어, 사치 아트 온라인에서도 그의 개성 넘치는 독특한 종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가을, 레이프로젝트서울의 <PAPIER, PAPILLON>전에서 익숙한 재료와 익숙한 소재를 이용해 색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두 작가의 시선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아채지 못했던 일상 속 숨은 재미와 신선한 시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레이프로젝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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