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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하이픈 중랑 2022
Exhibition Poster
기간| 2022.07.20 - 2022.08.31
시간| 10:00 - 18:00
장소| 중랑아트센터/서울
주소| 서울 중랑구 망우로 353/이노시티C동 B2F
휴관| 일, 월, 공휴일, 8월12일 창립기념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3407-6541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선임, 삼滲(김지은, 배윤정, 성채민), 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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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중랑아트센터)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중랑아트센터)



  • (이미지 출처 = 중랑아트센터)



  • (이미지 출처 = 중랑아트센터)
  • 			<하이픈 중랑>은 지역 창작자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사진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다큐까지 전시가 가능한 형태라면 한정을 두지 않았다. 나이, 학력, 전시 경력에도 제한이 없었다. 연결의 의미가 담긴 하이픈(-)처럼 지역 공간과 창작자 간의 플랫폼 역할을 지향하며 공간의 활용 방식과 다양한 창작의 시도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이 확장되길 바랐다.
    
     
    
    이미 많은 활동을 보여주는 안정적인 위치의 작가는 물론이려니와 젊은 작가와,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많은 이들이 <하이픈 중랑>의 문을 두드렸다. 공모에서 선정된 김선임, 삼滲(김지은, 배윤정, 성채민), 최혜원의 각기 다른 작품 세계는 초현대 사회의 변화하는 정체성을 반영하듯 다양성을 지향하는 우리 사회의 면모를 드러낸다. 동시에 저 깊은 곳에 있는 우리의 욕망을 드러낸다. 고요하고 싶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삶 말이다.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 만다라와 민화를 그리면서 치유를 경험한 김선임은 ‘만다라민화’를 창안하여 안정과 평화를 추구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감정을 가시화한 최혜원의 작업은 숨은그림찾기처럼 완벽히 형상을 드러내지 않는다. 우연에서 출발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삼滲(김지은, 배윤정, 성채민)은 데이터가 없는 세상의 자유가 가시화하는 작품을 통해 정보의 공유를 넘어서 데이터의 확장이 결국 공간의 한계를 가져온다는 사유에 이르게 한다.
    
     
    
    
    서로 다른 삶의 궤적 속에서 3인(팀)의 작품이 현대사회의 부조리와 소외 그리고 소통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나의 삶을 들여다보고 너의 고독을 느껴볼 시간이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작가들은 한목소리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중랑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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