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02.09 - 2022.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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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00 - 19:00 |
장소| | (운영종료) 가나아트 보광 |
주소| | 서울 용산구 보광로 42/가나아트 보광 |
휴관| | 연중무휴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395-5005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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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서울 보광동에 새롭게 오픈하는 ‘가나아트 보광’은 대중적이면서 실험적인 전시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가나아트 보광은 이브겐 코피 고리섹(Evgen Čopi Gorišek)의 개인전 《Road to Somewhere》를 시작으로 보다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문화층을 확보하며, 동시대 미술 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브겐은 슬로베니아 출신의 1994년생 젊은 작가로, DUVE Gallery(베를린), Padre Gallery(뉴욕), PLAN X Gallery(밀라노)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2021년 맷 블랙(Matt Black)과 공동으로 기획했던 리플렉션(Reflections: Human/Nature) 그룹전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의 초상화는 인물의 표정을 극히 단순화하며 얼굴의 전체적인 색상을 흐릿하게 덮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독특한 재료와 기법을 이용하여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대중문화에서 접하는 인물들의 일상적인 사진과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작업을 발표했다. 현대인들에게 친숙한 이미지 위로 번진 다소 기이하고, 익살스러운 미소는 이질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의 작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출처 = 가나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