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11.10 - 2021.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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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30 - 18:00 |
장소| | 신한갤러리역삼/서울 |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1/신한은행 강남별관 신관 지하1층 신한아트홀 내 |
휴관| |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2151-7684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배소영, 송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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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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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신한갤러리는 11월 10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1-2022 Shinhan Young Artist Festa 그룹 공모전에 선정된 작가 배소영, 송다슬의 <굴러가는 검은 돌: Obsidian, roll over and over> 을 개최한다. <굴러가는 검은 돌> 은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공간에 대한 상상으로부터 시작된다. 배소영은 '용암이 끓어오르는 열대우림', 송다슬은 '빙하로 뒤덮인 바다'를 형성한다. 작가 2인은 양극점에서 점진적으로 서로에게 다가가며 두 성질이 충돌하고 뒤엉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분위기 그리고 부산물들을 전시장에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현한다. 용암과 빙하의 충돌에서 탄생한 흑요석(Obsidian)은 자신의 자리에 머물지 못한다. 그 내부에 내재한 욕망과 충동으로 구르고 또 굴러 매번 새로운 형상으로 마모되어 간다. 검은 돌은 이리저리 자신의 몸으로 공간 이곳저곳에 흔적을 남기면서 여정을 기록한다. 이 여정은 자기 자신이 완전히 소진될 때 끝나게 될 것이다. *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정문 출입구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관람을 위해 방문하실 때 약도를 참고하시어 뒷문 출입구를 통해 출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신한갤러리)